계절별 정원관리: 2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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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작성자 : 관리자
- 작성일 : 2025-02-2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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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월엔 따뜻한 양지바른 곳에서부터 광대나물이 먼저 꽃을 피웁니다. 복수초 군락지에 꽃이 피기 시작하며 정원에 봄의 시작을 알립니다.
겨울 잡초가 자라 시작할 떄며 밖이 아직은 추워서 집안에서 해야 할 일들도 많이 있습니다.
야채류의 씨앗을 실내에서 파종해야 하고 아직 씨앗이나 구근을 구입하지 못했다면 충분한 구입 계획과 식재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.
숙근초 관리와 정원관리
▣ 겨울 가뭄에 주의해야 하고 물 주기 시간은 오후 1~2시가 좋습니다.
▣ 실내식물은 잎이 유리에 닿지 않게 해주시고 따뜻한 시간에 창을 열어 환기를 시키고
주기적으로 관찰하며 해충과 질병관리를 하셔야 합니다.
▣ 보관 중인 구근들은 상한 것이 있는 지 확인 하고 골라내준 뒤, 소독 후 다시 건조 작업을 해야 합니다.
▣ 분말 발아 억재 제초제를 쌓인 눈 위에 뿌려 주세요. 겨울철 1회 살포합니다.
▣ 봄 준비를 위한 부엽토, 좋은 토양을 만들 준비를 해두는 것도 좋습니다.
▣ 화분들을 청소하고 파종을 위한 준비도 해두어야 합니다.
▣ 지난해 심은 식물 중 죽은 식물의 자리는 파헤쳐 적당량의 퇴비를 섞어 두어도 좋습니다.
▣ 유기질 밑거름을 뿌린 후 화단 흙을 잘 섞어주세요.
▣ 뿌리줄기나 경계를 벗어난 식물은 잘라내어 테두리를 정리하고 낙엽도 정리합니다.
▣ 수목의 토성을 파악하고 해당 수목 주변의 토성(pH)에 변화를 주어야 합니다.
▣ 겨울잡초란 2년생의 겨울나기 로제트 잎을 말합니다. 주기적으로 제거해주셔야 합니다.
▣ 지피식물은 습설로 인한 피해를 입을 수 있으니 겨울철 배수 관리에 신경 써야 합니다.
▣ 실내나 온실이 있다면 베고니아, 로벨리아, 샐비어,페라고늄 등의 씨앗을 파종해보세요.
▣ 이른 봄꽃은 꽃눈이 올라올 때이니 묵은 잎은 제거하고 꽃눈 주변을 살펴주어야합니다.
▣ 양지바른 곳이나 땅이 얼지 않는 곳의 숙근초 뿌리는 분주가 가능합니다.
▣ 지난여름 잡초가 많은 곳이 있다면 과감히 흙을 파서 깊게 묻힌 뿌리들을 제거하십시오.
▣ 정원에 전체적으로 얇은 복토를 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.
▣ 봄철부터 여름철까지 필요한 식물 리스트를 파악하고 종자를 구입하거나 종묘를 확보하는 것도 좋습니다.
▣ 고산식물은 작은 로제트 잎이 붙어 있습니다. 광합성을 위해 뒤덮은 낙엽은 제거해야 합니다.
▣ 썩은 흔적이 보이는 것들은 과감히 토양까지 제거해 봄에 또 다른 질병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.
교목과 관목
▣ 전정 된 가지나 모아 놓은 낙엽들은 부엽토를 만들어 재활용하시면 좋습니다.
▣ 남부 지방에서는 낙엽수 기본 전정을 12~2월 사이에 해 주어야 합니다.
▣ 따뜻한 날을 잡아 낙엽수 보식해야 합니다. (12~3월)
▣ 습설 폭설 대비 - 송백류 눈 제거, 조경 수목 가지 솎기
▣ 해충구제 -정원을 잘 관찰하면 알집, 번데기등의 해충의 흔적을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. 미리 제거해주세요.
▣ 수목 뿌리 주변에 물고임 현상이 발생하면 옮기거나 복토하여야 합니다.
▣ 작년에 심은 수목은 강한 바람에 넘어갈 수 있으니 지주목이 튼튼한지 확인해주셔야 합니다..
▣ 겨울 가뭄을 막기 위해 멀칭과 물 주기는 잊지 말아야 하며. 물이 너무 많으면 얼 수 있으니 적당량만 주어야합니다.
연못 시설물과 잔디
▣ 잔디밭에는 가루 살충제를 뿌려 두셔도 좋습니다.
▣ 잔디밭 평활도 유지를 위해 병든 곳을 파내고 낮은 곳은 토양 보충을 해주세요.
▣ 마른 잔디 잎은 잘게 깎은 뒤, 긁어내지 말고 고르게 펼쳐 잎 사이사이에 들어갈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.
▣ 꽃밭으로 침범한 잔디 뿌리는 제거하시고 그대로 두시는 것이 좋습니다,
▣ 연못이 얕으면 물이 깊숙히 얼어 수생식물이 죽을 수 있으므로 수위 조절을 해주셔야 합니다.
▣ 물고기가 있어 물에 난방을 하는 경우라면 전기설비에 이상이 없는지 확인해주세요.
▣ 연못에 얼음이 얼어 있을 경우 물고기의 산소 공급을 위한 물구멍을 뚫어 주는 것도 좋습니다.
▣ 실내식물은 햇빛이 계속 필요하며 최소 영상 5℃를 유지하고 유리창 가까이 두지 말며 환기는 따뜻한
정오 무렵 시켜야 합니다.